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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의 유루캐릭 [구마몬] 탄생

그 지역의 유명 상품 및 관광지를 캐릭터화 한 본고장 제품을 시작으로 보고 있는 것 만으로도 힐링 되는 느긋한 표정 및 몸동작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유루캐릭. 일본 특유의 이 유루캐릭 문화는 해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데요, 드디어 괌에도 유루캐릭(마스코트 캐릭터)가 탄생했습니다. 괌 정부 관광국의 공식 마스코트 [구마몬(GUMAMON)]입니다. 이미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해 행사장에 모인 사람들과 함께 괌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녹음이 푸르른 대지, 아름다운 바다 등 괌의 자연과 차모로 문화를 이미지로 탄생한 구마몬. 탄생 이래, 구마몬은 [환경 보전]을 테마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매월 4번째 주 토요일 아침에 비치 클린을 주최하는 한 편, 각 숍에서 판매되고 있는 구마몬 아이템의 매상 일부를 괌 자연 환경에 관한 교육 및 보전에 사용하는 등 폭넓은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습니다.
 

[괌 안의 쓰레기를 먹는다.]라는 독특한 캐릭터 및 차모로어로 집을 나타내는 [구마(GUMA)]에서 이름을 따온 점 등은 괌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이유 중 하나이다.
 

천진난만하고 저절로 미소짓게 만드는 웃는 얼굴이 매력인 구마몬. 앞으로도 바다를 건너 한국에, 일본에 괌의 매력을 발신해 갈 것입니다. 괌에서 구마몬을 만난다면 꼭 말을 건네 구마몬의 활동을 응원해 주세요.

(*유루캐릭: 느긋한 캐릭터라는 의미로 행사, 캠페인, 특산품 소개 등 지역 전반에 대한 홍보 마스코트 캐릭터)
 

2019/07/01 グアム Island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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