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 구르메가 모이는 푸드 트럭 나이트!
최근 괌에서 화제인 푸드 트럭. 미니 맨 및 트럭에 주방이 설비된 이동식 음식점으로 BBQ, 햄버거, 아이스크림, 빙수 등 괌에서 살고 있는 로컬 사람들의 먹고 싶다!는 요청에 답한 것.
푸드 트럭에서 시작해 그 평판이 높아져 나중에 가게를 오픈해 본격적으로 음식 사업을 시작한다는 신데렐라 스토리도 있어 괌의 음식 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게 하는 것도!
그처럼 지역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푸드 트럭이 모이는 이벤트가 푸드 트럭 나이트입니다.
매주 목요일 일몰시간이 되면 시작되는 이 이벤트, 장소는 괌 뮤지엄 옆에 위치한 스키너 광장. 광장 주변에 푸드 트럭이 10대 정도 늘어서 각각 구입한 음식을 먹는 사람들로 붐빕니다.
노을에 물드는 뮤지엄도 굉장히 멋지다고 하니 꼭 보시기 바래요.
피크닉 용 접이 의자를 가지고 오는 사람, 잔디 위에서 한가롭게 앉아 있는 사람 등 자유로운 기분 그대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괌의 밤은 만끽할 수 있습니다.
사진은 피자를 판매하고 있는 푸드 트럭. 피자를 돌 가마에서 천천히 구워냅니다.
퍼스널 사이즈의 피자는 크기 25cm정도. 드링크와 함께 먹기 좋은 사이즈로 배부르게 먹을 수 있습니다. 친구와 함께 나눠 먹고 디저트를 사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서로 다른 푸드 트럭에서 간판 메뉴를 조금씩 구입해 걸어가면서 먹는 것이 푸드 트럭 나이트를 즐기는 팁입니다.
메인 요리는 물론 드링크와 디저트 메뉴도 드셔 보시기 바래요.
사진은 레몬을 바로 짜서 만드는 레모네이드 가게. 상쾌하고 깔끔한 맛의 레모네이드는 기분까지 상쾌해 지는 맛입니다. 괌처럼 후덥지근한 날씨에 딱 좋은 음료입니다.
또한 이 트럭에서는 사진발 잘 받는 컵 자(Jar)로 주문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귀여운 사진을 찍어서 인스타에 업로드!
푸드 트럭 나이트에서는 소프트 드링크에 주스는 물론, 맥주 등의 음료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기분 좋은 바람을 맞으며 한 손에 맥주를 들고 대화를 즐기는 시간도 보낼 수 있습니다. 비어 가든과 같은 개방적인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축제 같은 북적거림을 보여주는 푸드 트럭 나이트. 일몰 때부터 밤 9시까지 열리는 이 이벤트는 괌 다운 평온하고 느긋한 독특한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는 명소로 인기입니다. 부디 발길을 옮겨 보시기 바랍니다.
Information
이벤트 명: 푸드 트럭 나이트
일정: 매주 목요일
시간: 18:00PM~21:00PM
장소: 스키너 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