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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글지글 고기를 구워가며 먹는 맛있는 페퍼 런치,
괌에서도 대 인기!

 

 

괌 최대 규모의 쇼핑 센터 마이크로네시아 몰 내에 올해 3월 문을 연 페퍼 런치. 지글지글 소리를 내며 철판에서 구워져 내오는 스타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일본 프랜차이즈 레스토랑. 고기를 좋아하는 괌 로컬 사람들에게도 이미 인기인 페퍼 런치 메뉴에는 해외 한정 메뉴도 가득하다고 합니다.
괌에서 즐길 수 있는 메뉴와 그 맛을 소개해 드릴게요!

 

괌의 페퍼 런치 메뉴 이름에는 시즐링(Sizziling)이라는 단어가 쓰이고 있는데요, 시즐(Sizzle)이란 스테이크 등이 뜨거운 철판에서 지글지글하고 구워지는 소리를 의미하는 단어로 그야말로 페퍼 런치에 딱 맞는 네이밍.

 

먼저 페퍼 런치의 대표 메뉴 [비프 페퍼 라이스]. 뜨거운 철판 위에서 소고기, 라이스, 버터, 콘, 그리고 라이스 위에 뿌려진 페퍼 페스토를 섞어서 취향대로 간장 및 마늘 등을 넣어 만든 특제 스테이크 소스를 뿌려서 먹으면 됩니다.
단골이 될 수 밖에 없는 맛이랍니다!

 

메뉴 이름부터 맛있는 [김치 비프 페퍼 라이스].
김치와 소고기가 철판에서 지글지글, 식욕을 돋우는 맛있는 냄새가 퍼집니다.
이 메뉴는 해외 일부 매장에서만 제공되고 있습니다.
김치 양념도 맛에 더해지기 때문에 음식이 너무 짜지 않도록 스테이크 소스는 간을 보고 난 뒤 뿌리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어서 페퍼 라이스 시리즈의 연어 버전 [살몬 페퍼 라이스]. 들어가는 재료는 콘과 작게 자른 파, 연어, 그리고 갓 갈은 블랙 페퍼가 좋은 맛을 내줍니다.
재료들을 어느 정도로 섞을지, 어느 정도로 익힐지 취향대로 조절할 수 있는 것이 철판 요리의 재미.
참고로 저는 연어가 너무 잘게 부숴지지 않게 재료를 조금만 섞어 입 안에서 존재감이 느껴지게 먹는 것이 취향입니다.
이 메뉴 또한 해외에서만 맛볼 수 있는 메뉴! 해외 한정 메뉴가 꽤 있네요.

 

이 재료 섞어야만 해?라고 순간 생각한 [함박 스테이크 시즐링 카레+추가 달걀 프라이]. 이대로도 맛있을 것 같아 망설였지만 카레를 뿌리고 달걀 프라이도 잘게 잘라 한번에 섞어서 한입에.
이 메뉴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아니 어른들도 기뻐하는 최고의 콤비네이션.
함박 스테이크 이외에도 소고기를 가늘게 썰어 시즐링 카레를 즐길 수 있는 [비프 시즐링 카레]도 맛있을 것 같아요. 이 메뉴 또한 해외 한정 메뉴라고 합니다.
레스토랑
 

육즙 가득한 [립 아이 스테이크 8oz]는 레어 상태로 테이블에 서빙되기 때문에 300℃로 가열한 철판 위에서 취향대로 구워 먹을 수 있어요.
아쉽게도 이 메뉴 또한 해외 한정 메뉴!

 
 

미국 본토 및 호주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한국 등의 아시아 지역 등 다수의 국가에 문을 연 페퍼 런치. 괌에서 만나볼 수 있는 해외 한정 메뉴를 꼭 맛보고 싶어요. 어떻게 맛이 다른지도 비교해 보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
괌의 페퍼 런치, 꼭 방문해 맛보시기 바래요!

 

Information

매장명: 페퍼 런치
영업시간: 10:30AM~9:00PM
정기휴일: 없음
장소: 마이크로네시아 몰 내 1층 중앙홀 3

2019/11/05 グアム Island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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