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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에서 즐거운 우쿨렐레 교실!

포롱포롱 기분 좋은 소리를 연주하는 악기 우쿨렐레. 작고 가벼운데도 제대로 된 음량, 카랑한 음색은 연주하는 곡을 시원하게 느끼게 해줍니다. 이곳 괌에서도 우쿨렐레의 인기는 높습니다. 가벼운 무게라 부담 없이 가지고 다닐 수 있다는 장점도 있어 해변 BBQ 및 파티 등에서 우쿨렐레를 연주하는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옛날에 살았던 아파트의 옆집에서 주말 밤이 되면 연주하기 시작하는 우쿨렐레의 노랫 소리는 굉장히 멋졌습니다. 그 이래 완전히 우쿨렐레 음색의 팬이 되어버렸답니다.
 

소개 드리는 것은 올해 6월에 투몬 지구에 오픈한 플래티넘 우쿨렐레 스튜디오(Platinum Ukulele Studio). 같은 달에 열린 그랜드 오픈 콘서트는 우쿨렐레 교실을 운영하는 크리스토퍼 카리로씨의 친한 친구인 하와이 출신 우쿨렐레 싱어송 라이터 Baba.B씨를 초대해 성대하게 개최되었습니다.
 

우쿨렐레 교실은 호텔 로드에 위치한 오렌지색의 귀여운 쇼핑 명소, 아칸타 몰 내에 있습니다. 강습료에는 숙박 호텔에의 송영 서비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위 사진의 우쿨렐레 교실에서는 관광을 하기 위해 괌을 방문한 분들도 참가할 수 있는 레슨이 있습니다. 무려 각국의 언어에 맞춰 통역을 준비해 준다는 시스템입니다. 이 시스템 덕분에 언어에 대한 걱정 없이 레슨을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또한, 강습료에는 집에 가지고 갈 수 있는 우쿨렐레 1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클래스는 싱글(1인), 커플(2인), 패밀리(3-4인)가 있으며 약 1시간 30분~2시간 정도의 레슨이 끝날 때에는 1곡을 연주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위 사진은 괌의 로컬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레슨 풍경. 레슨을 담당하는 경영자 크리스토퍼씨 스스로가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의 레슨은 굉장히 가정적인 분위기라고 합니다. 이 날 처음으로 레슨을 받은 아이들도 긴장하는 일 없이 진지하게, 그리고 즐겁게 연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우쿨렐레를 연주할 수 있게 가르쳐주는 것 뿐만이 아니라 음악이란 즐겁구나!를 레슨 중의 회화를 통해 아이들에게 전달합니다.
 

만져보고, 소리를 내보고, 그 음색의 포로가 되는 사람들이 많은 우쿨렐레. 괌 여행을 계기로 우쿨렐레를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Information


교실명: 플래티넘 우쿨렐레 스튜디오(Platinum Ukulele Studio)
영업시간: 10:00AM~8:00PM
정기휴일: 목요일
장소: 투몬지구, 아칸타 몰 내
전화: +1(671)646-8585
 

2018/08/01 グアム Island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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